"메르켈 독일 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장훈경 기자 2021. 4. 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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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현지시간 16일 아스트라제네카, AZ의 코로나 백신 1회차 접종을 받았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차 접종을 받아 기쁘다"면서 "백신 접종은 팬데믹에서 빠져나오는 데 핵심"이라고 말했다고 그의 대변인인 슈테펜 자이베르트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독일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0세 이상에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는데 메르켈 총리는 6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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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현지시간 16일 아스트라제네카, AZ의 코로나 백신 1회차 접종을 받았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차 접종을 받아 기쁘다"면서 "백신 접종은 팬데믹에서 빠져나오는 데 핵심"이라고 말했다고 그의 대변인인 슈테펜 자이베르트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독일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0세 이상에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는데 메르켈 총리는 66세입니다.

앞서 지난 7일 유럽의약품청, EMA 안전성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을 이 백신의 매우 드문 부작용 사례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결론 내린 바 있습니다.

이후 EU 회원국들은 잇따라 AZ 백신 사용과 관련해 특정 연령에만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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