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이자 백신 승인 검토 막바지.."10주 내 결정"

장훈경 기자 2021. 4. 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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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수개월 내에 외국 제약사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지금껏 자국 백신만 승인한 중국 보건당국이 10주 내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화이자 백신의 임상 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화이자는 중국의 한 제약회사에 올해 1억 회 분량의 백신을 판매하겠다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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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수개월 내에 외국 제약사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지금껏 자국 백신만 승인한 중국 보건당국이 10주 내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화이자 백신의 임상 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화이자는 중국의 한 제약회사에 올해 1억 회 분량의 백신을 판매하겠다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중국에선 시노팜과 시노백 등 자체 개발한 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국 전역에서 매일 300만 회분 가까이 접종이 시행되고 있고, 누적으로는 1억 회분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당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14억 명 전체 인구의 40%인 5억 6천만 명을 접종한다는 목표입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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