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입 열었다.."포그바의 저격? 뭐라 하든 신경 안 써"

이현호 입력 2021. 4. 17.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폴 포그바(맨유)의 저격성 발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오랜만에 무리뉴 감독을 적으로 상대했던 포그바는 다소 자극적인 인터뷰를 했다.

에버턴전을 마치고 나온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 그 어떤 흥미도 느낄 수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리뉴 입 열었다.."포그바의 저격? 뭐라 하든 신경 안 써"



(베스트 일레븐)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폴 포그바(맨유)의 저격성 발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에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토트넘은 최근 리그 3경기 무승(2무 1패)으로 7위에 그쳤다. 1경기 덜 치른 6위 리버풀보다 승점 2점이 낮다.

앞서 31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맨유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이 경기는 무리뉴가 토트넘을 맡기 전 소속팀 맨유와의 맞대결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또한 경기 중에 손흥민이 스콧 맥토미니의 손에 맞고 얼굴을 다치거나, 이를 두고 양 팀 감독의 설전이 이어지는 등 논란거리가 끊이질 않았다.

오랜만에 무리뉴 감독을 적으로 상대했던 포그바는 다소 자극적인 인터뷰를 했다. 그는 최근 ‘스카이 스포츠’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과 솔샤르 감독은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를 투명인간 취급하지 않는다”라면서 “무리뉴 감독이 있을 때에는 매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랐다. 하루는 감독과 사이가 좋았는데 그 다음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선수들과 등을 지는 감독”이라고 말했다.

에버턴전을 마치고 나온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 그 어떤 흥미도 느낄 수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