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58명, 3일째 600명대

김천 기자 2021. 4.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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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청 제공〉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째 600명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5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30명입니다.

세종시를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440명으로 국내 발생 69.8%를 차지합니다. 비수도권은 21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 경남 36명, 부산 33명, 경북 28명, 울산 25명, 전북 15명, 강원·충북 각각 11명, 대구 10명, 전남·충남 각각 6명, 광주·대전 각각 4명, 제주 1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입니다.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으며 입국 뒤 21명이 확인됐습니다. 내국인 11명, 외국인 1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3일째 600명대(698명→673명→65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6일)보다 3명 줄었으며 숨진 사람은 4명 늘었습니다. 치명률은 1.58%입니다.

지난 15일 광주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세 75세 이상 노인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10만 2,390명이 늘었습니다. 2차 접종자는 6명 늘었습니다. 백신을 한 번 맞은 사람은 누적 148만 2,969명이며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6만 577명입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만 2,119건으로 전날보다 106건 늘었습니다. 예방 접종 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사례가 1만 1,910건(98.3%)으로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22건(신규 3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31건(신규 2건), 사망 사례는 56건(신규 4건)이 신고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99만 8,736명이며 1만 1,118건(1.11%)의 이상 반응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일반적 이상 사례는 1만 939건(1.09%),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03건(0.01%), 중증 의심 사례는 28건(0.002%), 사망 사례는 48건(0.004%)입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4만 4,810명으로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모두 1천 1건(0.18%)입니다. 일반적 이상 사례는 971건(0.17%),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9건(0.003%), 중증 의심 사례는 3건(0.0005%), 사망 사례는 8건(0.0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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