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LA 다저스전 대타 출전해 '안타+도루+득점'

배정훈 기자 입력 2021. 4. 17. 14:57 수정 2021. 4.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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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오늘(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졍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안타, 도루, 득점에 연이어 성공했습니다.

김하성은 이어 트렌트 그리셤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쳐 메이저리그 첫 도루를 기록했고, 타티스의 주니어의 땅볼 타구 때 나온 다저스 2루수 잭 매킨스트리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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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오늘(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졍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안타, 도루, 득점에 연이어 성공했습니다.

오늘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이자 슈퍼스타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4대 2로 팀이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습니다.

김하성은 다저스 우완 불펜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시속 158㎞ 싱커를 잡아당겼고, 공은 3루수 저스틴 터너의 글러브를 맞고 좌익수 앞으로 흘렀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8번째 안타이자, 대타로는 처음으로 만든 안타입니다.

김하성은 이어 트렌트 그리셤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쳐 메이저리그 첫 도루를 기록했고, 타티스의 주니어의 땅볼 타구 때 나온 다저스 2루수 잭 매킨스트리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았습니다.

안타와 도루, 득점까지 연이어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194에서 0.216로 끌어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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