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선두' 대전, 잘 나가니 인기도 만발.. 7R 1,371석 전석 매진

임기환 2021. 4. 17.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하나 시티즌이 선두를 굳힌 서울 이랜드전에서 1,371명의 관중이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축구 열기를 선보였다.

대전이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1 7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전은 5승 2패 승점 15로 2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서울 이랜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원기종은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부 선두' 대전, 잘 나가니 인기도 만발.. 7R 1,371석 전석 매진



(베스트 일레븐=대전)

대전 하나 시티즌이 선두를 굳힌 서울 이랜드전에서 1,371명의 관중이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축구 열기를 선보였다.

대전이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1 7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전은 5승 2패 승점 15로 2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이날 대전은 후반에만 파투와 원기종이 연속 골을 터트려 서을 이랜드를 제압했다. 대전이 후반 10분 맞은 프리킥 상황에서 박인혁이 머리로 상대 페널티 박스를 향해 넣어준 패스를 파투가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나갔다. 이 슈팅은 김경민 골키퍼를 통과해 골이 되었다.

이어 후반 교체로 들어온 원기종이 후반 31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 이랜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원기종은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

이처럼 화끈한 경기를 펼친 대전의 홈경기에는 1,371명의 축구팬이 찾아 대전을 응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K리그 경기장 출입 인원은 전체 수용 인원의 10% 이하로 제한된다. 대전은 이날 푼 티켓을 모두 판매하는 저력을 보였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