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 발견' 백신 주사기 70만개 수거.."위해성 낮아"

이현희 2021. 4. 17. 16: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이고 있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에서 섬유질처럼 보이는 이물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사기 70만개 수거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오늘(17일) "주사기 내에서 이물이 발견됐다는 신고 21건이 들어와 선제적으로 수거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주사기 이물과 관련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제조소 작업자의 옷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섬유질"이라며 "주사기의 바늘을 뚫고 인체에 침투했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