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국민의힘과 통합,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어"

최서진 2021. 4. 17.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국민의힘과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서 충청권 당원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을 만나 "4·7 재·보궐선거 이후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당은 국민의힘과의 통합과 관련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국을 돌며 시도당 당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합 우려도 많고, 지금 당장 아니라는 의견도 있어"
"의견 종합적으로 정리해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논의"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구시당 당원간담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4.16. lmy@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국민의힘과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서 충청권 당원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을 만나 "4·7 재·보궐선거 이후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16일) 대구에서 가진 간담회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통합에 찬성하면서도 여러 가지 우려하는 게 많았고,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오늘 들은 모든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당은 국민의힘과의 통합과 관련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국을 돌며 시도당 당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