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셋값 인상 김상조 아파트 세입자 조사
이현희 2021. 4. 17. 17:41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셋값 인상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아파트의 세입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실장의 아파트 임차인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실장 소환조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실장은 임대료 인상 폭을 5%로 제한한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을 14.1% 올려 계약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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