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과 합당에 "찬성도 반대도 있다..의견 다양"

김지영 기자 2021. 4. 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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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 여부에 "(국민의당 당원 중에)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1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모든 의견을 종합해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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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시당 당원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 여부에 "(국민의당 당원 중에)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1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모든 의견을 종합해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전날 대구에서 가진 간담회와 비교해 "어제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통합에 찬성하면서도 여러 가지 우려하는 게 많았고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오늘 들은 모든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전날 대구 수성구 한 호텔에서 열린 당원간담회 이후 기자들에게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하나의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과 통합과 관련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전국을 돌며 시도당 당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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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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