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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상반기 1200만명 접종 가능..문 정부 믿어달라"

고득관 입력 2021. 04. 19. 15:51 수정 2021. 04. 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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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답변하는 홍남기 총리 대행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1.4.19. 이승환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9일 "오는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세웠는데 대외적 여건은 어렵지만, 최대한 앞당기도록 하겠다. 정부를 믿어 달라"고 밝혔다.

이날 홍 총리대행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제껏 정부가 구매 계약을 맺은 것은 1억5200만회분이고 사람으로 치면 7900만명분"이라며 "상반기 중으로 1200만명에 대해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약된 백신이 착실히 들어오면 11월 집단면역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면서 "다만 최근 일부 백신공급에 대해 여건변화가 있어서 정부도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해 대응하고 있고 백신 공급회사와 추가적인 백신공급 논의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다.

홍 총리대행은 "집단면역형성까지 6년이 넘게 걸린다는 보도도 있다"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잘못된 뉴스를 강조하면 국민이 불안해진다"면서 "외교적인 경로를 통해 백신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외교적 협의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에 1200만명분에 대해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전체 23% 정도고 전체적으로 집단면역이 이뤄지려면 65~70%까지 접종이 돼야하는데 11월 목표를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5∼6월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700만회분을 활용해서 어르신 접종을 더 집중적으로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5월 말 정도부터는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예약과 위탁의료기관, 접종 물량 수급관리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kd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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