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상희 부의장 사과 안 하면 의사진행 거부

이정미 2021. 4. 2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을 향해 "신났다"고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희 국회 부의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국회의장을 항의방문하고, 김상희 부의장이 야당 의원과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김 부의장의 본회의 사회를 전면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을 향해 "신났다"고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희 국회 부의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국회의장을 항의방문하고, 김상희 부의장이 야당 의원과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김 부의장의 본회의 사회를 전면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어 차갑게 조롱하는 비아냥 섞인 발언에 귀를 의심했다면서 진실하게 사과하지 않는다면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상희 부의장은 어제(19일)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질의를 마친 허은아 의원에게 격려 발언을 쏟아내자, "신났네"라며 혼잣말을 했고 이 발언은 아직 꺼지지 않은 마이크를 통해 모든 의원에게 전해졌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