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잡혔다' 후쿠시마 생선에서 세슘 기준치 2.7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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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세슘이 포함된 생선이 또 다시 잡혔다.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에서 잡힌 조피볼락에서 일본 정부의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돼 정부가 현 측에 출하 제한을 지시했다고 테레비유후쿠시마가 20일 보도했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조피볼락에서 세슘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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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세슘이 포함된 생선이 또 다시 잡혔다.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에서 잡힌 조피볼락에서 일본 정부의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돼 정부가 현 측에 출하 제한을 지시했다고 테레비유후쿠시마가 20일 보도했다.
현에 따르면 지난 1일 미나미소마 앞바다에서 잡힌 조피볼락에서 정부의 식품 기준인 1㎏ 당 100베크렐(㏃)을 넘는 270㏃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조피볼락에서 세슘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도 신치마치 앞바다에서 잡힌 조피볼락에서 1㎏당 500베크렐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다.
이에 당시,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피볼락의 출하를 자체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테레비유후쿠시마는 이번 출하 제한 지시는 지난해 2월 모든 어종에서 출하 제한이 해제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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