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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무책임한 결정"

홍수민 입력 2021. 04. 21. 00:08 수정 2021. 04. 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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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중국 외교부가 20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한국과 중국이 일본보다 원전 폐수 처리 기준이 낮다는 일본의 주장은 완전한 의사(擬似·사이비) 과학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정상 가동 원전에서 하수가 배출되는 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기준을 준수하는 반면 후쿠시마 원전에는 원전 사고 이후 원자로 냉각에 사용된 방사성 핵종이 다량 함유돼 있어 지구 해양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일본이 자국의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을 위험에 빠뜨리는 해양 방류 방식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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