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빛나는 반려동물 사랑..사료 2t 기부
이상규 2021. 4. 21. 11:27
에이핑크의 보미가 지난 17일 '렛츠 폴짝'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하림펫푸드가 21일 밝혔다.
보미는 유기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보미는 유기견 설탕이를 구조해 임시보호를 하다 입양했다.
또한 최근 이효리가 구조한 강아지들을 입양해 달라는 도움에도 함께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미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렛츠폴짝' 사료기부 캠페인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강아지 사료급여를 하는 등 봉사활동에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유기동물에게 가장 중요한 사료 2t도 기부했다.
보미는 "구조한 아이들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며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보호해 좋은 가족을 찾아주는 일은 가치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펫푸드는 지난해 11월 'TV 동물농장'과 함께 김포시의 개농장에서 80여 마리의 유기견을 구출, '폴짝하우스' 임시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폴짝하우스'는 버려진 아이들이 건강과 평안을 되찾아 폴짝폴짝 뛰어다니길 바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임시보호소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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