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날씨 파악 못 한 옷차림"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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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SNS에 유머러스한 멘트를 더 한 사진을 올렸다.

오정연이 공개한 사진에는 차분한 체크무늬가 들어간 가을 정취가 나는 옷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정연은 초여름 날씨에 가까웠던 이날 낮 기후에 옷이 안 어울린다는 점을 “날씨 파악 못 한 옷차림”이라는 글을 남겼고 사진 위 귀여운 태양 그림과 글 귀 옆에는 땀을 흘리는 이모티콘도 더했다.

오정연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그는 tvN ‘나는 살아있다’, STATV ‘숙희네 미장원’, SBS CNBC ‘집사의 선택’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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