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 22일 '대마초 혐의' 첫 공판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4. 22. 11:17
[스포츠경향]
그룹 비투비 출신 정일훈의 마약혐의 첫 공판이 22일 열린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일훈의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 관련 공판이 진행된다.
앞서 정일훈은 가상화폐를 통해 제3자 등으로부터 마약을 구매해 상습 흡입하다가 지난해 7월 적발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일훈은 해당 사실로 검찰에 송치되기 전인 지난해 5월 2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기 위해 기초군사훈련 차 입소한 사실이 주목을 받았다. 그가 마약 혐의 등 관련 수사를 받던 중 형사 처벌을 미루기 위해 도피성 입대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받았다.
정일훈은 해당 여파로 비투비를 탈퇴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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