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거 맞아?" NC강동연 누나 강소연 레깅스 룩 화제

[스포츠경향]

“등산하는 거 맞아?”

강소연 인스타그램

강소연 인스타그램

NC 다이노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강동연의 누나 강소연에게 누리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소연은 최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불암산 클린하이킹. 아무도 없었던 평일 오전 등산”이라면서 오렌지색 레깅스와 배가 드러나는 짧은 톱 차림으로 등산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파일은 누리꾼들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 날라졌다.

강소연 인스타그램

강소연은 한 손에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를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의 옷차림에 주목했다. “등산 체온 저하 조심” “안춥나” “자본주의 등산” “그 산이 어딘가요” “축복받은 하체” 등의 댓글을 달았다.

8등신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강소연은 레깅스 차림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레깅스를 입은 채 벚꽃놀이하는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한강에서의 달리기 사진에서도 레깅스와 톱 차림으로 몸매를 과시했다.

강소연 인스타그램

강소연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2011년 혼성 그룹 ‘WE’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 피트니스 모델, 유튜버, 복싱용품 사업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강소연은 SNS에 골프, 달리기, 등산, 테니스, 농구, 사이클, 서핑, 주짓수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주짓수 왜 이렇게 재밌어?” 라는 글과 도복 입은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강소연 인스타그램

강소연의 집안은 그야말로 스포츠인 집안이다. 강소연의 아버지는 복싱 선수 출신으로 복싱협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동생 강소진씨도 복싱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연의 미모 때문일까. 누리꾼 사이에서 강동연 선수는 ‘매형’혹은 ‘처남’ 으로 불리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