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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타운' 연일 뭇매..시민단체 "최문순 사퇴하라"

김정호 기자 입력 2021. 04.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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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한중문화타운 조성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되고 있다.

보수단체인 춘천시민자유연합과 강원차이나타운저지범도민연합은 2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은 중국공산당의 동북공정, 문화침탈의 교두보로 전락할 한중문화타운 건립을 결사 반대한다"며 "중국 대변인 노릇을 하며 한중문화타운 건립에 앞장서는 최문순 지사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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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 청원은 63만명 넘어서
춘천시민자유연합‧강원차이나타운저지범도민연합 기자회견. 2021.4.22./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한중문화타운 조성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되고 있다.

보수단체인 춘천시민자유연합과 강원차이나타운저지범도민연합은 2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은 중국공산당의 동북공정, 문화침탈의 교두보로 전락할 한중문화타운 건립을 결사 반대한다”며 “중국 대변인 노릇을 하며 한중문화타운 건립에 앞장서는 최문순 지사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최 지사는 도민을 우롱하는 매국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죄함은 물론 당장 사퇴하라”고 했다.

이에 앞선 지난 20일 김진태 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원협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차이나타운 자체가 가짜뉴스라고 하는데 그 말이 가짜뉴스다. 최 지사가 중국복합문화타운, 리틀차이나라고 한 건 우리가 잘못 들은 건가? 중국복합문화타운이 차이나타운”이라며 최 지사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청원글에는 22일 오후 2시 현재 63만2717명이 동의했다. 한중문화타운 조성 사업은 중국 인민망과 2018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코오롱글로벌이 춘천·홍천 일대 라비에벨 관광단지 내 120만㎡ 부지에 중국문화 체험 등 테마형 관광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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