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감독 "허준호·정만식 출연, 맛있는 작품됐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입력 2021. 4. 22. 14:52 수정 2021. 4. 22. 14:58
[스포츠경향]
‘언더커버’ 감독이 역대급 캐스팅을 언급했다.
JTBC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 ‘한정현’(지진희 분)이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펼쳐지는 그의 외롭고 처절한 싸움을 그려낼 전망이다. 지진희와 김현주는 물론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등 역대급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22일 열린 ‘언더커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송현욱 감독은 “평소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를 모두 모았다. 다른 작품에서 그분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언더커버’에는 중년 배우들이 많이 나오면서 부탁을 드렸다. 허준호 배우는 미국있을 때 연락해 부탁드렸다. 이번에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허준호, 정만식이 맡은 ‘빌런’에 대해 송 감독은 “‘한정현’ 과거로부터 연결된 빌런이다. 품격있는 빌런이다. 절제된 모습에서 대사와 눈빛으로 제압한다. 또 에피소드에 따라 빌런들은 다른 방식으로 대처를 해서 같은 빌런인데 다른 에피소드로 보인다. ‘임형락’ 허준호, ‘도영걸’ 정만식이 없었으면 맛있는 조미료가 첨가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JTBC ‘언더커버’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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