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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53명 태운 인니해군 잠수함 조난에 "구조 지원하겠다"

김정근 기자 입력 2021. 04.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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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지난 21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낭갈라'(Nanggala·402)함 조난사고와 관련해 구조지원 의사를 밝혔다.

국방부는 22일 "인도네시아의 잠수함 조난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인도네시아 국방부측에 구조지원 의사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우리 해군에 "인도네시아 측의 구조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출항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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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사고 직후 지원 의사 전달..인니 요청 대기"
'낭갈라함' 수심 6~700m서 실종..'사고' 예상
실종된 인도네시아 잠수함 KRI 낭갈라 402호.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국방부가 지난 21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낭갈라'(Nanggala·402)함 조난사고와 관련해 구조지원 의사를 밝혔다.

국방부는 22일 "인도네시아의 잠수함 조난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인도네시아 국방부측에 구조지원 의사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방부는 "인도네시아는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한 주요 국방·방산 협력국가"인 점을 강조하며 향후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탐색·구조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측은 사의를 표명했고, 구조의 시급성을 고려해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에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우리 측의 지원 의사에 대해선 군 내부 검토 후 입장을 알려주기로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우리 해군에 "인도네시아 측의 구조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출항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낭갈라함은 전날 발리섬 인근 해역에서 훈련 도중 실종됐다. 해당 잠수함엔 53명의 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최대 잠수 가능 깊이가 200여m인 낭갈라함이 해저 6∼700m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점을 미뤄 '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색이 이어지면서 호주와 싱가포르 등 인도네시아 인근 국가들도 수색에 동참하고 있다. 호주는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돕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싱가포르는 수색 작업을 돕기 위해 잠수함 구조선을 배치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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