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코로나19 확진→전효성 자가격리 [종합]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4.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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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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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권혁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MBC FM4U 라디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도 차질이 생겼다.

앞서 22일 권혁수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권혁수가 지난 14일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 전에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당국의 연락 이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 예정됐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치료 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권혁수는 지난 19일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바 있어 DJ인 전효성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측은 22일 “금일(22일) 방송은 유승우가 특별 DJ로, 김수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에 출연한 걸그룹 스테이씨도 코로나19 관련 안내를 받은 상황이다.

한편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에서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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