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상 뜬 아내 AI 기술로 만난 98세 남편.."사랑하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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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남편이 세상을 떠난 아내의 젊은 시절 모습을 인공지능 기술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재현한 것을 보고 눈물 흘리는 영상이 퍼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22일)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사는 여성 맥카엘라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할아버지인 제이크 라슨에게 과거 사진들을 가지고 마치 살아있는 듯한 할머니 영상을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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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남편이 세상을 떠난 아내의 젊은 시절 모습을 인공지능 기술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재현한 것을 보고 눈물 흘리는 영상이 퍼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22일)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사는 여성 맥카엘라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할아버지인 제이크 라슨에게 과거 사진들을 가지고 마치 살아있는 듯한 할머니 영상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는 처음 손녀의 말에 따라 노트북을 열고 고개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움직이는 세상을 떠난 아내의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정면을 응시한 롤라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미소를 짓자 라슨은 "이게 뭐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후 그는 "아내가 살아있다. 저 미소를 보라. 믿어지지 않는다. 내 아내다"라면서 "75년간 결혼생활을 해왔다. 난 아직도 롤라를 사랑한다"며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았습니다.
할아버지의 감격스러워하는 장면이 담긴 이 영상은 현재까지 틱톡에서만 약 1천200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다른 여러 SNS에도 공유됐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엉엉 울었다. 너무 보기 좋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 정다빈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jdb9810@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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