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지구의날'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관 소등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4. 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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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연합TV 방송화면 캡처


청와대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구내식당 중식 식단을 김치 등 채식 메뉴로만 구성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관 내부와 광장의 조명을 소등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는 기후 위기로 고통받는 지구를 기억하며 오후 8시 10분에 이뤄진다.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미 상원 의원 게이로 닐슨과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가 1970년 4월 22일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이 기원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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