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석 전 대표 가석방, 히어로즈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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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구단 돈을 횡령해 구속됐던 키움 히어로즈의 이장석 전 대표가 가석방으로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의 만기 출소일은 3개월 뒤인 7월말경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장석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구단 자금 48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돼 복역 중이었다.
한편, 이장석 전 대표가 출소함에 따라 키움 히어로즈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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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구단 돈을 횡령해 구속됐던 키움 히어로즈의 이장석 전 대표가 가석방으로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는 이 전 대표가 최근 상주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전 대표의 만기 출소일은 3개월 뒤인 7월말경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장석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구단 자금 48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돼 복역 중이었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 전 대표에 대해 영구 실격 징계를 내렸다.
한편, 이장석 전 대표가 출소함에 따라 키움 히어로즈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영구 실격으로 인해 야구단을 직접적으로 지휘할 수 없지만 60%가 넘는 구단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경영권을 행사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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