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로켓 제 역할 했고, 타자들 집중력 있었다" [사직: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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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선수가 길게 잘 끌고 가 줬다."
경기가 끝나고 김태형 감독은 "선발인 로켓 선수가 이닝을 길어 끌어가면서 제 역할을 충분히 잘해 주었다"며 "경기 초반 타자들도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점수를 많이 내면서 경기를 쉽게 끌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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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로켓 선수가 길게 잘 끌고 가 줬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3차전에서 13-1로 크게 이겼다. 직전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을 기록하며 2연패에 빠져 있었으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완벽하게 설욕했다.
선발 투수 워커 로켓은 7이닝 106구 5피안타 7탈삼진 3볼넷 1실점 투구를 기록하며 시즌 2승(2패)째를 거뒀다. 두산 마운드는 박종기(2이닝 무실점)만 나와 막으면 됐다.
로켓은 "전체적으로 좋은 팀 승리였다고 생각한다. 야수가 굉장히 많은 득점을 했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며 "이전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이닝 수를 적게 가져갔으나, 솔직히 말하면 부담은 전혀 없었다. 나는 선발로 나가서 최대한 승리할 수 있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타선은 팀 16안타 4볼넷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김재환은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박건우(4타수 2안타 2타점), 양석환(3타수 2안타 2타점), 허경민(4타수 3안타 2타점), 김인태(4타수 2안타 2타점), 김재호(4타수 2안타 2타점)가 지원 사격했다.
경기가 끝나고 김태형 감독은 "선발인 로켓 선수가 이닝을 길어 끌어가면서 제 역할을 충분히 잘해 주었다"며 "경기 초반 타자들도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점수를 많이 내면서 경기를 쉽게 끌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시작하는 주말 3연전 잠실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과 결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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