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황치열X음문석의 난방비 절약 방법에 '욕설 폭발' ('수미산장')

입력 2021. 4. 23. 0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가 가수 황치열, 배우 음문석의 난방비 절약 방법을 듣고 분노했다.

22일 밤 방송된 SK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황치열과 음문석이 출연해 과거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황치열은 "제가 보일러를 잘 안 튼다.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습관이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독하다"고 해 폭소케했다.

황치열은 "매니저 동생과 알고 지낸 지 21년 됐다. 한겨울에 반팔, 반바지만 입고 춥다고 하더라. 긴 팔을 입고 춥다고 하면 이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냉골에서 잤냐"며 깜짝 놀랐다. 황치열은 "극세사 이불에 소파 위에서 자면 별로 안 춥다"고 했다. 음문석은 "침대에서 이불을 덮고 있을 때 처음엔 춥다. 그 상태에서 5분 정도만 지나면 따뜻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요새는 집이 좋다. 내가 난방을 안 해도 윗집과 아랫집이 난방하니까 열이 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황치열과 음문석을 향해 "에라이"라며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