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쿠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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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쿠보 타케후사(19, 헤타페)를 노린다.
쿠보는 2019년 FC도쿄를 더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매체는 "아스널의 쿠보 획득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쿠보의 아스널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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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스널이 쿠보 타케후사(19, 헤타페)를 노린다.
쿠보는 2019년 FC도쿄를 더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2019/2020시즌 레알에 적을 두고 마요르카로 임대돼 리그 3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비야레알에서 공식 19경기 1골 3도움, 헤타페로 재임대 후 13경기 1도움을 올리고 있다. 시즌 후 그의 거취는 관심사다. 레알 복귀가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스페인 국적 취득에 어려움을 겪어 쿠보의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아스의 전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토도피차헤스가 쿠보의 새로운 행선지를 언급했다. 매체는 “아스널의 쿠보 획득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이 임대생인 다니 세바요스와 마르틴 외데고르의 잔류를 원하지만, 그 가능성이 낮다. 다른 선수에게 눈을 돌렸고, 다음 시즌 쿠보를 임대하는 게 안전하다는 판단이다. 아스널이 ‘사인할 기세’라고 했다. 결국, 세바요스, 외데고르 상황에 쿠보 운명이 달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유럽 대항전에도 참가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쿠보의 아스널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마요르카에 몸담고 있던 지난해 4월에도 관심을 받았다. 1년 뒤 다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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