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2030년까지 46% 감축″

강규민 입력 2021. 4.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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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22일(미국 현지시간) "2013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6%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세계 기후 정상회의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6% 감축하기로 한 것은 지금까지의 목표를 77% 끌어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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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왼쪽)가 22일 도쿄 총리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세계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스가 총리는 이날 2013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6%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22일(미국 현지시간) "2013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6%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세계 기후 정상회의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6% 감축하기로 한 것은 지금까지의 목표를 77% 끌어올린 것이다. 일본은 6년 전 26%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번 기후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해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40개국 정상들이 화상으로 참여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 주요국 정상들이 화상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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