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실련 "행정사무감사 시의원 의례적 발언 많아"
강규엽 입력 2021. 4. 23. 01:16
[KBS 강릉]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은 '의례적인 발언'을 가장 많이 한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릉경실련은 지난해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의 시의원 발언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만천여 건 발언 가운데 '의례적 발언'이 68%로 가장 많았고, '비합리적 발언'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공무원들의 답변도 수동적·의례적 답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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