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중앙과학관, '과학나눔캠프' 취약계층 학생까지 대상 확대 운영 外

김우현 기자 2021. 4.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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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은 22일 과학체험교육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과학나눔캠프의 교육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까지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숙박형 캠프 대신 '과학관이 똑똑똑, 소프트웨어 교실을 찾아갑니다'를 주제로 KAIST 미담장학회 소속 대학생이 직접 찾아가 수업한다.

  하반기에는 강원 산간지역 등 과학체험교육 취약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융합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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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전경. 연합뉴스 제공

■ 국립중앙과학관은 22일 과학체험교육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과학나눔캠프의 교육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까지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숙박형 캠프 대신 ‘과학관이 똑똑똑, 소프트웨어 교실을 찾아갑니다’를 주제로 KAIST 미담장학회 소속 대학생이 직접 찾아가 수업한다. 상반기에는 이달 27일부터 6월까지 총 7차례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 5개소, 특수학교 2개소를 방문한다.  하반기에는 강원 산간지역 등 과학체험교육 취약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융합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신경남 경희대 국제개발협력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가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의 투자·정책 부문 사무차장보에 선발됐다. GGGI는 2010년 6월 설립된 국내 비영리단체로 기후변화 관련 사업 재정 지원, 녹색정책 수립 자문, 녹색성장 기금과 재원 유치, 개도국의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신 교수가 맡게 될 사무차장보는 GGGI 사무총장의 직속으로 사무총장, 사무차장, 다른 사무차장보와 경영진 회의에 참석하는 핵심보직이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3년이다.

[김우현 기자 mnch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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