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 수소전기보트 2종 선봬

2021. 4. 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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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부산국제보트쇼에서 공개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조사인 빈센이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수소전기보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드로제니아는 울산광역시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돼 곧 실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포크는 8.2M급으로 2019년 부산보트쇼에서 올해의 보트상을 받은 전기보트(V-100D)를 개선한 레저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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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부산국제보트쇼에서 공개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조사인 빈센이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수소전기보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수소전기보트는 하이드로제니아(Hydrogenia), 에포크(Epoch)의 두 가지다. 하이드로제니아는 10M급 선박으로 수소의 하이드로젠(Hydrogen)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다. 하이드로제니아는 울산광역시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돼 곧 실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포크는 8.2M급으로 2019년 부산보트쇼에서 올해의 보트상을 받은 전기보트(V-100D)를 개선한 레저선박이다.


 빈센 이칠환 대표는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가 계속 강화되고 있어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이 미래 조선 시장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대중화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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