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정수, 결혼 공약 "요리, 빨래 내가 하겠다"

노민택 2021. 4.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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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요즘 세상 결혼 꼭해야 해? vs 그래도 해야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향후 2년 안에 결혼을 하겠다"라며 결혼 공약을 공개했다.

윤정수는 "마지막으로 절대 굶기지 않겠다. 돈 걱정 없이 처가에 빚이 있다고 해도 어느 정도 확인해 보겠다. 결혼 전에 모르면 싸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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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윤정수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요즘 세상 결혼 꼭해야 해? vs 그래도 해야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향후 2년 안에 결혼을 하겠다"라며 결혼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는 밥을 안 해도 된다. 나는 주로 배달 음식을 먹고 요리는 굳이 안 해도 된다. 내 몸은 70년 먹을 음식 다 먹은 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는 빨래는 항상 내가 하겠다. 속옷은 직접 빨래한다. 속옷을 세탁기에 돌리면 옷감이 상한다. 아내 속옷도 직접 빨아줄 수 있다. 하지만 아내가 안 맡길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윤정수는 "마지막으로 절대 굶기지 않겠다. 돈 걱정 없이 처가에 빚이 있다고 해도 어느 정도 확인해 보겠다. 결혼 전에 모르면 싸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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