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나무정령 오른 스킨 판매로 700만 달러 모금

이한빛 2021. 4. 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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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모금 스킨인 나무정령 오른이 700만 달러 이상의 자선 기금을 모금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무정령 스킨 오른 판매 및 모금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년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나무정령 오른 스킨을 판매해, 수익금의 100%를 2019년에 설립된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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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모금 스킨인 나무정령 오른이 700만 달러 이상의 자선 기금을 모금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무정령 스킨 오른 판매 및 모금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년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나무정령 오른 스킨을 판매해, 수익금의 100%를 2019년에 설립된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모금했다. 

번들 스킨 이후 3년 4개월 만의 첫 오른 스킨 추가에 전 세계 팬들은 열광했다.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가 모은 총액은 미화 7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빛의 인도자 카르마로 모금한 600만 달러를 넘는 금액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 각지에서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들을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올해 자선 모금 행사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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