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척해진 이재용 풀어줘라" 커지는 삼성전자 이 부회장 사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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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는 재계는 물론, 종교계와 기타 단체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늘 23일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다음주에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서를 작성해 정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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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백신 스와프 기대로 더 강해져
박범계 법무부 장관 "검토한 바 없다"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는 재계는 물론, 종교계와 기타 단체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음달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투자와 '백신 스와프'가 이 부회장을 사면론에 불을 붙이고 있다.
오늘 23일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다음주에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서를 작성해 정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
이 건의서에는 "우리 경제가 어렵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의 부재가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대통령에 사면 검토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주지들은 지난 12일 이 부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 등에 보낸 탄원서는 "이 부회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다.
앞서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15일에도 또 이 부회장 사면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청와대로 보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도 코로나19 백신 확보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별사면을 건의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해 들어서만 13건의 이 부회장 사면 건의가 올라왔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신중한 입장이다.
이와 관련,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과 사면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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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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