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美 독립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입력 2021. 4. 23. 15:59
[스포츠경향]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여정이 22일(현지시간) 열린 제36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윤여정은 오는 2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사흘 앞두고 미국 독립영화계가 수여하는 여우조연상을 받아 오스카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윤여정이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오스카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한국 영화계 새 역사를 썼다. 이후 윤여정은 미국배우조합(SAG)과 영국 아카데미(BAFTA)에서도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미나리’의 위엄을 높였다.
한편 ‘미나리’는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로 메가폰을 잡은 정이삭 감독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았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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