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총연합회, 문체부와 함께 실무형광고인재 양성한다

정민하 기자 2021. 4.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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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총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5월부터 '글로벌 광고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고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광고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광고회사의 업무 전반을 교육과정(한국광고아카데미)으로 운영한다.

한국광고아카데미에서는 국내 대표 광고회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광고 기획부터 아이디어 발굴, 광고물 제작, 고객사 제안 등에 이르는 전반적인 광고 실무 과정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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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광고총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5월부터 ‘글로벌 광고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고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광고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광고회사의 업무 전반을 교육과정(한국광고아카데미)으로 운영한다.

한국광고아카데미 6기 모집 포스터.

한국광고아카데미에서는 국내 대표 광고회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광고 기획부터 아이디어 발굴, 광고물 제작, 고객사 제안 등에 이르는 전반적인 광고 실무 과정을 지도한다. 교육생들은 ▲전문가 특강 ▲광고 기획 및 제작 과정을 교육하는 실습 연수회(워크숍) ▲ 무 기획(프로젝트)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로 재편되고 있는 광고산업 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신입 광고업계 종사자 등 광고업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5월 10일까지 한국광고아카데미 정규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현직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5월 말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무료로 광고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고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교육으로 실무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광고 미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디지털 시대 변화에 대비하고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광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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