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MD협회와 중기·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 위해 MOU 체결

정진수(왼쪽)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와 정재필 한국MD협회 회장이 23일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MD협회와 23일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기유통센터와 한국MD협회는 ▲브랜드K 및 소상공인 디지털화·판로지원플랫폼 활성화 지원사업 ▲중소기·소상공인의 대외홍보 및 유통지원 사업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유통채널로의 입점을 통한 판매처 확보 및 매출 확대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유통현장에서 MD분들의 생생한 경험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및 판로지원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아임스타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