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 개최, '엠앤케이' 우수사례 발표

사진= 엠엔케이.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4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1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 개막식을 개최하고 29일까지 수행기관-참여기업 간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면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 지원사업으로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한다.

이 과정에서 참여기업은 적절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 수행기관을 찾아야 하지만 지나치게 다양한 참여기업이 있다 보니 매칭의 애로점이 발생해 이 부분을 해소하고자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2019년부터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홍보동영상, 디자인개발 등 서비스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 파워 수행기관 100여개사가 참가해 회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된 수행기관과 화상 시스템을 통해 상담을 진행할수도 있다.

엠앤케이(MNK)는 2021 수출바우처 매칭페어에서 파워수행사 및 우수수행사답게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에 섰다.

수출바우처에서 지정해 몇개의 기업에게만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주어졌으며 이 시간에 엠앤케이는 실제 수행을 진행한 내역과 함께, 엠앤케이를 통한 참여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엠앤케이는 홍보 동영상, 3D영상, 온라인마케팅, 홈페이지, 디자인 분야를 모두 수행하는 수행사이며 이렇게 마케팅그룹화한 전략이 참여기업들에게 더욱 디테일한 수행과 높은 만족도를제공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엠앤케이 민난홍 실장은 "참여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치밀하게 파악하는 가운데 무엇보다 그 기업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꾸준하게 소통한 부분이 이런 사례들을 발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위해서 필요한 카테고리들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마케팅 그룹화는 엠앤케이가 더 많은 기업들과 밀접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활용하지 못한 참여기업의 경우, 수출바우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수행사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주어진 1년이란 기간안에 자유롭게 원하는 서비스를 수행기관과 논의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 우수수행사 및 파워수행사인 엠앤케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수행 내역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문의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김학도 이사장은 수출바우처의 이런 매칭페어 행사는 맞춤형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실적이 확대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고승민기자 ks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