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기술지주 스탠스, 한국발전산업전서 산업안전솔루션 'AWAS' 선봬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1호 자회사인 ㈜스탠스(대표 전지혜, 이하 스탠스)가 지난 4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서 AI와 디지털트윈기술을 접목한 산업안전솔루션 ‘AWAS(Advanced Worker Assistance System)’를 선보여 산업·정책 관계자 및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스탠스의 자체 개발 산업안전솔루션인 ‘AWAS’는 영상 분석 기술 기반의 디지털트윈관제를 통해 시설·구조물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자를 돕는 가이던스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XR(Extended Reality)을 활용한 현장 근무자 교육 솔루션인 ‘AWAS-Safety’,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을 가상으로 구축 관리할 수 있는 ‘AWAS-DT’, 그리고 실시간 감시·대응 프로그램인 ‘AWAS-Insight’으로 구성된다.
스탠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WAS’를 활용하여 발전 인프라·설비의 조립·분해, 설비와 부품의 원격 인식, 헬멧 착용 인식과 관련된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발전 및 에너지 관련 시설은 안전과 유지보수가 중요하지만, 장비가 거대하여 사람이 실시간으로 직접 감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현장작업자 교육훈련에 있어서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할 수 없어 제약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해야만 했다.
스탠스의 ‘AWAS’ 솔루션은 이러한 발전 및 에너지 관련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트윈기술과 AI를 사용한 예측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장비와 인프라를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원격 감시하고, 문제가 예측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다.
현장작업자 교육훈련에도 XR기술을 적용하여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통해 작업자가 현장에 나가지 않아도 현실과 같은 생생한 교육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산업안전솔루션 ‘AWAS’가 산업현장에 도입되면 위험한 산업 근로 현장에서의 안전·인명사고를 줄이고 현장작업자의 작업 숙련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영 "사자 속 벌레" 때리고…野, 김명수 차에 뛰어들다
- '김원웅 멱살' 상벌위 앞 난장판···몸싸움·고성 유튜브 중계됐다
- 문재인 정부 해외 이민 2배로 증가…황교안 말 사실이었다
- 폭탄 조끼 입히고 "우린 ISIS"···여배우 졸도시킨 막장 몰카 (영상)
- 현충원서 "성추행 피해자님"...윤호중 '뜬금 사과' 당도 등 돌렸다
- 시간끌기 막은 오인서 '묘수'···이성윤이 띄운 승부수, 이성윤 발목 잡나
- 치매 앓던 90대 노인, AZ백신 맞은 후 '급성 뇌경색'
- "물린 거 아닙니다, 장난치는 중" 아빠에 달려든 아기늑대
-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코인 압류'···고액 체납자 13억 바로 냈다
- 빚독촉 전화만 하루 40통...카페사장은 아침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