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공정한 게임 목표로 시즌2 마련

강미화 2021. 4.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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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인 님블뉴런은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의 시즌2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시즌2에 앞서 한 달간의 프리시즌 기간 동안 '더욱 재밌고 공정한 게임'을 목표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개선점을 테스트한 바 있다.

시즌 2 시작과 함께 ▲피해 공식 변경 ▲항공 보급 상자의 가치 증대 ▲근접 및 원거리 치유 감소 효과의 차등화 ▲게임 플레이 시야 확장 ▲부쉬 개편을 통한 심리전 강화 등 각종 시스템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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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인 님블뉴런은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의 시즌2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영원회귀'는 현재 스팀 얼리억세스로 무료 서비스 중인 온라인 전략 서바이벌 게임이다.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지도상의 지형 지물 등을 활용해 아이템을 습득하고 장비를 갖춘 후 전투를 통해 최후의 1인 혹은 1개 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즌2에 앞서 한 달간의 프리시즌 기간 동안 '더욱 재밌고 공정한 게임'을 목표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개선점을 테스트한 바 있다. 

이 결과 시즌2부터 솔로 모드 최종 금지구역 개편을 비롯해 랭크 시스템 개편, 통계 정보 제공, UI·시스템 개편이 이뤄진다. 게임 밖으로 개발사 님블뉴런은 이용자 소통 강화, e스포츠 이벤트 모색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공정'을 목표로 한 콘텐츠 개편으로 '솔로 모드 최종 금지 구역'에서 이뤄지는 경기 막판 암묵적 편먹기가 사라질 전망이다.  

최후의 구역까지 3명 이상이 생존할 경우 최종 금지구역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 오직 한 명만 머무를 수 있는 '임시 안전지대'가 생성해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여기에 이용자의 동기부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랭크 시스템도 달라진다. '원 코인'으로 승급전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며 높은 실력에는 더욱 확실한 보상을 주고 부당한 LP 하락이나 순위를 받지 않도록 하는 등의 각종 보정 작업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각자의 게임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자세한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최근 11일간 최고 혹은 최악의 스타팅 지역 5곳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템 파밍 동선 등의 틀을 깨거나 역발상을 하는 등 전략의 다양성을 갖출 수 있다. 
시즌 2 시작과 함께 ▲피해 공식 변경 ▲항공 보급 상자의 가치 증대 ▲근접 및 원거리 치유 감소 효과의 차등화 ▲게임 플레이 시야 확장 ▲부쉬 개편을 통한 심리전 강화 등 각종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 밖에도 ▲정보 오버레이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서의 핑 커뮤니케이션 추가 ▲목표 아이템 제작 트리 표시 ▲팀원 간 루트 보여주기 ▲목표 아이템 자동 줍기와 남은 재료표기 등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 게임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

개선 외에도 시즌2와 함께 신규 캐릭터 '수아' 등장도 예고했다. 
님블뉴런은 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각각의 이유와 배경, 개발진의 의도에 대해 더욱 상세한 패치 노트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캐릭터 밸런스를 보다 긴 호흡의 패턴 관찰을 통해,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이용자의 연구와 활용법 등을 최대한 장려하고 이를 충분히 활용하고 만끽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종 e스포츠 대회를 규격화하는 밑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 등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각종 이벤트와 리플레이 기능 추가 등 게임 내외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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