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공정한 게임 목표로 시즌2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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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인 님블뉴런은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의 시즌2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시즌2에 앞서 한 달간의 프리시즌 기간 동안 '더욱 재밌고 공정한 게임'을 목표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개선점을 테스트한 바 있다.
시즌 2 시작과 함께 ▲피해 공식 변경 ▲항공 보급 상자의 가치 증대 ▲근접 및 원거리 치유 감소 효과의 차등화 ▲게임 플레이 시야 확장 ▲부쉬 개편을 통한 심리전 강화 등 각종 시스템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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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회귀'는 현재 스팀 얼리억세스로 무료 서비스 중인 온라인 전략 서바이벌 게임이다.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지도상의 지형 지물 등을 활용해 아이템을 습득하고 장비를 갖춘 후 전투를 통해 최후의 1인 혹은 1개 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즌2에 앞서 한 달간의 프리시즌 기간 동안 '더욱 재밌고 공정한 게임'을 목표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개선점을 테스트한 바 있다.
최후의 구역까지 3명 이상이 생존할 경우 최종 금지구역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 오직 한 명만 머무를 수 있는 '임시 안전지대'가 생성해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여기에 이용자의 동기부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랭크 시스템도 달라진다. '원 코인'으로 승급전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며 높은 실력에는 더욱 확실한 보상을 주고 부당한 LP 하락이나 순위를 받지 않도록 하는 등의 각종 보정 작업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정보 오버레이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서의 핑 커뮤니케이션 추가 ▲목표 아이템 제작 트리 표시 ▲팀원 간 루트 보여주기 ▲목표 아이템 자동 줍기와 남은 재료표기 등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 게임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
아울러 캐릭터 밸런스를 보다 긴 호흡의 패턴 관찰을 통해,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이용자의 연구와 활용법 등을 최대한 장려하고 이를 충분히 활용하고 만끽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종 e스포츠 대회를 규격화하는 밑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 등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각종 이벤트와 리플레이 기능 추가 등 게임 내외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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