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당구대회 24일부터 강원도 양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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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당구대회인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이하 국토정중앙배)'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치러진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양구군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코로나19로 상실감을 느낀 당구인 및 국민들에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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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1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당구대회인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이하 국토정중앙배)'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치러진다.
대회는 작년과 같이 전문선수부와 동호인선수부가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이다.
전문선수 400여명, 동호인선수 800여명 정도로 총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양구군과 협력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된다. ▲무관중 경기 진행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 금지 ▲출입자 이중 발열 체크, QR 체크 또는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 20분 전 입장 및 이전 경기자 전부 퇴장 후 입장 ▲경기장 수시 방역 실시 등 방역 대책을 다각화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는 대회장에 출입하는 전 인원에 대해 사전 코로나 검사(PCR) 결과를 확인한다. 최근 검사 결과가 없을 경우 대회장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양구군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코로나19로 상실감을 느낀 당구인 및 국민들에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빌리어즈TV를 통해 주요 경기가 생중계된다. 또 대한당구연맹 유튜브를 통해서도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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