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홍천급식지원센터 방문..상당수 학교 급식 차질

양지웅 2021. 4. 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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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강원 홍천군 내 대부분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급식 제공이 차질을 빚게 됐다.

2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업무차 홍천군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 농업 관계자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홍천지역 학교 총 48곳의 급식소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급식지원센터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급식 중단 연장 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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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수업·간편식 대체 등 조치..일부는 원격수업 전환
학생들 식탁을 깨끗이 [연합뉴스 자료사진·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

(홍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강원 홍천군 내 대부분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급식 제공이 차질을 빚게 됐다.

2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업무차 홍천군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 농업 관계자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홍천지역 학교 총 48곳의 급식소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오는 26∼27일 양일간 학교 사정에 따라 단축 수업이나, 간편식·외부 도시락 제공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학생이나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도교육청은 급식지원센터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급식 중단 연장 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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