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러 백신, AZ·얀센과 같은 절차로 검증"
강주은 2021. 4. 26. 12:3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러시아산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 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같은 플랫폼 방식인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과 같은 절차에 따라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V는 AZ와 얀센 백신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재조합한 뒤, 독성과 감염력을 제거한 아데노 바이러스에 넣어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의료계에선 실제 접종 자료와 이상 반응 자료가 공개돼 있지 않아 도입에 반대하는 견해가 적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허가 시 개발자가 제출할 자료에서 희귀 혈전증을 다른 이상 반응과 동등하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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