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홍콩, 트래블 버블 5월부터 시행

유세진 2021. 4. 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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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싱가포르가 26일 관광객들이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하지 않고도 두 도시 사이를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비격리 여행권역'(트래블 버블) 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이미 몇달 전 두 도시 간 이 같은 의무 격리 해제 여행을 허용하기로 합의했었지만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급증하면서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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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AP/뉴시스]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3일 홍콩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 중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람 장관은 홍콩의 코로나19 대처상황과 싱가포르와의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 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04.13.

[홍콩=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홍콩과 싱가포르가 26일 관광객들이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하지 않고도 두 도시 사이를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비격리 여행권역'(트래블 버블) 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이미 몇달 전 두 도시 간 이 같은 의무 격리 해제 여행을 허용하기로 합의했었지만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급증하면서 지연돼 왔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서로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이 사전에 규정된 여행 조건을 충족시키는 한 의무 격리 없이 서로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지난해 11월 비격리여행권역 시행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홍콩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자 시행을 불과 며칠 앞두고 계획을 보류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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