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5천명 육박..일주일 전보다 14.5%↑

이세원 2021. 4. 27.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천 명에 육박했다.

2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까지 4천966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57만7천338명으로 늘었다.

27일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20일보다 627명(14.5%)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4일 연속 증가 폭 확대·오사카 감염 확산 심각
(도쿄 AP=연합뉴스) 일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가운데 26일 도쿄도(東京都)의 관광 명소인 센소지(淺草寺)로 향하는 길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천 명에 육박했다.

2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까지 4천966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57만7천33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3명 증가해 1만88명이 됐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한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44일 연속 증가했다.

27일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20일보다 627명(14.5%) 많았다.

보고되는 확진자 수는 요일별 편차가 있어 통상 같은 요일끼리 비교해 흐름을 파악한다.

최근 감염 확산이 가장 심각한 오사카부(大阪府)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1천230명 보고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벌어진 후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sewonlee@yna.co.kr

☞ 장병 부실급식 '분노 인증샷'에 軍해법은 고작…
☞ 인니 잠수함 침몰 전 선원들이 부른 작별노래…영상 공개
☞ 해수욕장서 캠핑하던 부부 숨진채 발견…무슨 일 있었나
☞ 야생 호랑이에 물린 중국인 "뭔지도 모르고 물렸다"
☞ 이광수, 11년 만에 '런닝맨' 떠난다…갑자기 왜?
☞ "천하의 쓰레기 됐다" 실화탐사대 거론 前특전사 항변
☞ 싸우던 아내 겁주려다 아파트 태울 뻔한 40대
☞ 화성 여행 죽음 각오해야…웃으며 인터뷰한 머스크
☞ '앳된 여성 스토커 혹은 강간마'…그 남자의 트위터 프로필
☞ 새치기로 중국백신 접종했던 페루 전 대통령, 6개월만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