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이낙연과 오찬 회동..'정권 재창출' 시동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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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최근 만남을 갖고 정권 재창출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남은 이 전 대표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4·7재보선 참패 관련 당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두 분이 만난 것은 맞다"며 "오래 전에 잡힌 일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도 이 전 대표의 요청에 따라 최근 조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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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최근 만남을 갖고 정권 재창출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이 의원은 지난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이 전 대표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4·7재보선 참패 관련 당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의원이 여권 대선주자인 만큼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한 것으로 민주당 안팎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두 분이 만난 것은 맞다"며 "오래 전에 잡힌 일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여러 대권 주자들과는 물론 당권 주자들과도 물밑 스킨십 행보를 보이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도 이 전 대표의 요청에 따라 최근 조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4·7재보선 참패 이후 전국을 돌며 바닥 민심을 훑고 있는 이 의원은 5·2 전당대회 이후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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