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해 1분기 GDP 0.4% 증가.."예상 웃도는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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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월 1분기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4% 늘어났다고 마켓워치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원(INSEE)은 이날 1분기 GDP 신장률이 속보치로 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12월 4분기 프랑스 GDP는 1.4%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INSEE는 1분기에 내수가 성장률을 0.9% 포인트 밀어올렸지만 수출 부진으로 무역이 성장률을 0.4% 끌어내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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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올해 1~3월 1분기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4% 늘어났다고 마켓워치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원(INSEE)은 이날 1분기 GDP 신장률이 속보치로 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 중앙치 0.1% 증대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등이 발령됐지만 소비자 지출과 기업투자가 회복하면서 플러스 성장을 끌어냈다.
2020년 10~12월 4분기 프랑스 GDP는 1.4%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1분기 소비자 지출은 0.3% 증대했다. 작년 4분기 5.7% 감소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기업투자는 2.2% 늘어났다. 전기 1.3% 증가에서 확대했다.
INSEE는 1분기에 내수가 성장률을 0.9% 포인트 밀어올렸지만 수출 부진으로 무역이 성장률을 0.4% 끌어내렸다고 지적했다.
3번째 록다운(봉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전만큼 부담을 주지 않은 채 점차 완화하고 기업과 소비자 심리도 나란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공업 부문 역시 개선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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