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안 믿기는 오늘자 강원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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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사흘간 내린 눈으로 때아닌 '겨울왕국'이 펼쳐졌다.
밤사이 양양과 홍천을 잇는 고갯길인 구룡령에도 18.5cm의 눈이 내렸다.
대관령에는 1.6cm의 적설량이 기록됐는데 이는 1987년 5월3일 이후 34년 만에 내린 5월 첫눈이다.
또 지난 1976년 5월5일 1.8cm 이후 45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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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사흘간 내린 눈으로 때아닌 ‘겨울왕국’이 펼쳐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30분 강원 중·북부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는 지난 1일 9시10분 내려졌는데 5월 들어 대설특보가 발령된 건 20년 만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밝힌 비공식 적설량은 20.0cm였다. 밤사이 양양과 홍천을 잇는 고갯길인 구룡령에도 18.5cm의 눈이 내렸다.
대관령에는 1.6cm의 적설량이 기록됐는데 이는 1987년 5월3일 이후 34년 만에 내린 5월 첫눈이다. 또 지난 1976년 5월5일 1.8cm 이후 45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이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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