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에 어린이날 국방부 청사 개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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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맞이 국방부 청사 개방 행사가 취소됐다.
국방부는 4일 "2006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직원 자녀들과 지역 내 후원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국방부 청사개방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청사개방 행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영락보린원, 영락 애니아의 집 소속 어린이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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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맞이 국방부 청사 개방 행사가 취소됐다.
국방부는 4일 "2006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직원 자녀들과 지역 내 후원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국방부 청사개방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청사개방 행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국방부는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위문하는 행사를 열었다.
국방부는 이날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영락보린원, 영락 애니아의 집 소속 어린이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위문했다.
아동복지시설에는 생필품, 학습장비, 놀이장비, 재래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됐다.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도서와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문화상품권이 제공됐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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